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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건강해야 가정이 건강하다#4] 여성성형은 당연한 권리, 건강과 자신감 회복

작성자
작성일
2014-06-05
조회수
358

최근 몇 년간 꾸준하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 바로 ‘성형’이다. 주로 눈이나 코, 안면 윤곽 등 눈에 확실하게 띄는 부위의 성형에서부터 시작하여 점차 눈에 잘 띄지 않거나 혹은 잘 보이지 않는 신체에 대해서도 성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도 성형을 하고자 하는 여성들의 심리는 성형이 단순히 남에게 아름다워 보이고 싶은 욕구뿐만 아니라 자신의 만족을 위해서 성형을 한다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특히 여성성형의 경우 가장 은밀한 자기만족을 위한 성형으로 꼽을 수 있다.

여성성형이란 소음순 성형과 질 성형, 처녀막 재생 술 등과 같은 수술을 말한다. 보통 소음순 부위의 수술이나 일명 이쁜이 수술이라고 불리는 질 성형의 경우 많은 이들이 알고 있을 만큼 보편화 되어 가고 있는 수술이다.

하지만 여성성형의 보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여성성형에 대해서 좋지 않은 인식 및 오해가 많다. 가장 일반적인 여성성형에 대한 오해는 바로 미혼여성이 여성성형을 하는 것에 대한 시선이다.

소음순성형과 질성형을 하는 이유, 출산뿐만이 아니다

보통 여성성형 하면 출산 이후의 여성이 하는 수술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질 성형술의 경우 자연분만으로 인해서 질 근육이 늘어나고 골반근육 자체가 이완되면서 성관계 시 나타나는 불만족감을 해소하기 위한 수술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다.

또한 소음순 성형 역시 임신과 출산 후 소음순의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출산 후 여성이 많이 선택하는 성형이다. 하지만 임신과 출산은 여성성형을 선택하는 수많은 이유 중 한가지일 뿐, 미혼 여성이 여성성형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서 의아한 시선을 보낼 필요는 없다.

여성의 소음순의 형태 및 골반근육의 강도 등은 유전적인 요인에 따라서 약한 충격에도 쉽게 늘어지기도 한다. 평소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쪽 다리의 자세가 다르게 서있는 등 장기적인 생활습관의 문제만으로도 소음순의 형태가 변화하고 골반근육이 약화될 수 있으며 체중이나 호르몬분비에 따라서도 미혼여성일지라도 수술이 필요할 만큼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

연세미산부인과 이진우 원장은 미혼여성이던, 임신과 출산을 한 여성이던 출산여부와 관계 없이 자신의 신체 상태에 따라서 여성성형이 필요하다면 성형을 하는 것이 좋다고 권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래도 출산 여부에 따라 섬세한 디자인 및 수술 설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하며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해를 하고 상담을 해주는 의료진을 통해 진료 및 수술을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메스방식을 통한 수술은 섬세한 수술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미혼여성들에게 적합한 수술방식으로, 흉터 없이 깔끔한 성형이 가능하며, 성감의 향상을 섬세하게 높여주어 레이저수술에 비해 만족스러운 수술방법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수술 방식 외에도 수술 비용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인지, 혹 자신에게 불필요한 수술을 억지로 권하는 것은 아닌지, 여성에게는 상당히 민감할 수 있는 수술부위이기 때문에 불쾌감을 주는 진료 및 상담을 하지는 않는지 등등을 고려하여 술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자신감을 위한 여성성형, 출산 후 여성뿐만 아니라 미혼여성들에게도 건강과 자신감은 필수적인 부분이다. 여성 스스로 자신이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갖기 보다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확실히 이해를 하고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향후 임신과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수술 병원과 의료진을 선택할 때에 신중을 기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